함께 내일을 그리다

제목| '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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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1-04-25 04:56 작성자| 마리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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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ㆍ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ㆍ박사보다 더 높다고 한다.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술 사" 라고 한다.
친구가 술이 고플 때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진짜다.

술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 라고 한다.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ㆍ밥사 ᆞ술사 보다 더 높다고 한다.
감사보다 더 높은 것은 "봉사" 라고 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베풀면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공자ㆍ맹자ㆍ순자ㆍ노자ㆍ장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 라고 한다.
웃자.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
하지만 웃자 보다 더 좋은 스승은
함께 먹자!!
함께 살자!!
라고 한다.

좋은 말은 하는대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지.
나이 먹을수록 생기는 나쁜 인상은 (열받아)
피부가 처져서가 아니고 웃음을 잃고 찡그린 표정을 (정색)
많이 지어서 그렇다 한다.

매일 웃을 일만 있기를 바란다.


집에서도 정치도 밥이면 끝이다.
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안 먹거나 못 먹으면 죽는다.

죽음 앞에는 무서울 게 없다.

옛날부터 먹는 것을 해결 해 주는 사람을 존경했다.

이것저것 따질 건덕지가 없다.

밥, 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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