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2월 5일부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께 대체식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후원처 중 (주)코리아미트로부터 이번에는 돈목뼈를 후원받았고, 좋은 고기로 맛있는 감자탕을 만들어 배달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뼈를 바르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전날 고기를 삶아 직원들이 살과 뼈를 분리하였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서 조리하였습니다.
이번 대체식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감자탕을 좋아하는데 식사로 배달이 와서 너무 좋다'고 하시며 '오늘도 잘 먹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어르신께서는 '너무 맛있는 반찬과 식사를 배달받고 있어 감사하며 매번 이렇게 챙겨줘서 고생한다'고 음료수를 담당 선생님 편에 보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 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