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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창 패럴림픽 장애인컬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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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4-18 11:23 작성자|연수종합사회복지관 조회|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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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 연수구 내 지역 주민 80여 명을 모시고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경기(대한민국vs스웨덴)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날 경기 관람은 인천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인천도시공사 직원들도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동 및 경기 관람을 하였습니다.


출발 전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인자 연수구의회 의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휠체어 컬링팀 선수단은 서순석, 방미자,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로 성()씨가 모두 달라 '오벤저스'라는 애칭을 정했다고 합니다.

기대감을 안고 강릉 컬링 센터에 입장한 주민들은 한국과 스웨덴 휠체어 컬링 경기에 집중하여 응원하였습니다.

열띤 응원 속에서 6엔드까지 3:2로 앞선 한국은 7엔드에서 1점 득점 최종 4:2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 확정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더욱 뿌듯해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당일 참여한 한 주민은 먼 길 혼자서는 오기 힘들 텐데, 복지관에서 선생님들이 다 챙겨주고 지역 주민들이랑 함께 응원해서 좋았어요.

특히 오늘 우리나라 경기가 이겨서 더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인천도시공사 직원들과 함께 관람을 한 어르신은 넓은 공간에서 내 몸 불편한 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 될까봐 걱정했는데,

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이 친절하게 함께 동행해줘서 경기를 잘 관람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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